맨시티 등장에도 '뮌헨행 유력'...김민재 계약 조건까지→5년 계약+연봉 240억+에이전트 수수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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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등장에도 '뮌헨행 유력'...김민재 계약 조건까지→5년 계약+연봉 240억+에이전트 수수료 포함

삼삼호호 0 426 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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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김민재는 몇몇 팀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임박했다. 처음에는 그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88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지만 현재 정보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뮌헨이 김민재에게 제안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5년 계약이며 연봉은 총액 1,700만 유로(약 240억 원)다. 그리고 에이전트 수수료는 1,500만 유로(약 212억 원) 이상이 들 것이다. 또한 7월 첫 2주 동안 유효한 4,700만 유로(약 663억 원)의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현재 뮌헨은 영입전 선두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인 김민재는 뛰어난 존재감을 펼치며 1년 만에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A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를 찾던 나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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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유럽 진출 2년차였지만 김민재는 여전히 놀라운 기량을 이어갔다. 붙박이 주전 센터백으로 뛴 그는 나폴리가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왕좌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팀의 우승을 이끈 김민재에게 베스트 수비수상을 수여했다. 

리그 최고의 센터백이 된 김민재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폭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페네르바체 입단 당시만 해도 650만 유로(약 91억 원)였던 김민재의 몸값은 시즌 도중 5,000만 유로(약 705억 원)까지 올랐다. 그리고 현재는 6,000만 유로(약 846억 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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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도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수비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모두 거론됐다. 이후 맨유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주전 조합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정상급 센터백을 원했다.

김민재의 계약 안에는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구단 한정으로 유효한 특별한 조건이 있다. 맨유가 이 조항을 발동시켜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뮌헨이 1순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뮌헨도 방출 허용 조항을 통해 김민재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다. 올 시즌 뮌헨의 주전 센터백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욧 우파메카노였다. 하지만 우파메카노는 후반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 등 대체 자원들 모두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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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계속 흘러나왔다. 특히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며칠 동안 꾸준하게 김민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 "뮌헨은 이번 주 김민재에게 구단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개인 조건 합의에 근접했다. 회담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일과 18일에도 김민재와 뮌헨 사이에 합의는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20일 김민재의 거취와 관련해 "현재 나온 정보에서 바뀐 건 없다. 뮌헨은 김민재가 입성할 가장 유력한 행선지다. 거래는 거의 성사됐다. 이번 주가 그의 이적에 가장 결정적인 기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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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수가 하나 발생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경쟁 참전 소식이었다. 맨시티 역시 뮌헨 이적설이 있는 카일 워커를 비롯해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맨시티는 분명 뮌헨에 부담스러운 존재다.

다만 맨시티행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이 낮다는 게 독일 현지 매체의 예상이다. 이와 관련해 독일 'TZ'는 21일 "김민재를 노리는 뮌헨은 빠르게 영입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맨시티가 경쟁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맨시티 이적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 상황은 올바르게 흘러가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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