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몽규에 돌직구…"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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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1:06
축구대표팀 올림픽 출전 좌절에 축구협회 비판사진=페이스북 캡처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6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꼴이 되었나?"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이 시민구단인 대구 FC 구단주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국가대표팀 내에서 이강인과 손흥민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자 수차례에 걸쳐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 U-23 )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카타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AFC )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했습니다.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6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꼴이 되었나?"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이 시민구단인 대구 FC 구단주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국가대표팀 내에서 이강인과 손흥민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자 수차례에 걸쳐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 U-23 )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카타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AFC )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했습니다.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