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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합의→잠재력 확인' 김유성, 2년 만에 잡은 첫 선발 기회…'선발진 붕괴 위기' 두산 구할까
▲ 김유성은 학교폭력 문제로 NC의 지명 철회를 겪고 두산에서 프로 무대에 재도전했다. 지난해 피해자 측과 합의하면서 1군에 돌아올 명분을 얻었지만 좋은 성적을 얻지는 못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호투를 펼치다 1군 선발 데뷔 기회를 잡았다. ⓒ곽혜미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25일 NC전을 앞두고 라울 알칸타라의 1군 제외 소식을 전했다. 알칸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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