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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디펜딩챔피언의 힘인가' LG, 잠실 만원관중 앞에서 KIA 4연승 저지[잠실 리뷰]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6회말 2사 1,2루 LG 박해민의 적시타때 1루주자 신민재가 홈으로 파고들어 세이프되고 있다. KIA 포수는 김태군.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6/[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G 트윈스가 만원관중 앞에서 KIA 타이거즈의 4연승 도전을 저지했다.LG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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