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방청 갔다온 이토인 의 짧은 후기
배우 박지환편 (장이수)
거의 한 300여분이 방청하시는것 같더군요.
이전에 다른 많은 분들이 후기 쓰신거 구글링해보니까
역시 똑같이 MC 딩동 이 사전 MC 로 관객들과 소통
SNL T 셔츠 선물로 호응 좋은분들 에게 나눠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20살된 여성분의 코카인춤도 보았고 무대위에서 입장씬도시켜주는 이벤트도 보았고
가볍게 공개 청혼? 하는 이벤트도 여튼 여러~ 소소한 웃음 주는 시간 가졌네요.
참고로 SNL 방청은 각각 300 여명으로 2회분을 따로 찍는다더군요.
(6시, 8시)
그래서 저는 앞시간 6시 타임에 들어갔었고
다행인건지 아쉬운건지 어제 영상을 봤는데 아마도 영상에 찍힌 관객들은
2회차 관객들이신것 같더군요. 빠르게 지나갔지만 빠르게 확인할 수있었던 이유는
굉장히 튀게 입고온 선글라스 낀 분이 우리 타임에 계셨기에 '아 그분이 안보이시네' 라면서
2회차분들이구나 라고 확인했습니다.
현장 방청느낌으로 말하는 크루원들에대한건 이수지씨가 가장 관객들에게 리액션이
좋았고 권혁수, 안영미 씨가 중간중간 코너 넘어가는 도중 소위 '마' 뜬다고 하는
적막한 순간에 관객들에게 짧은 웃음주는 노력을 해주셔서 프로구나 라고 느끼게 해줬답니다.
지예은씨가 신입? 크루원중 가장 밀어주는 분인것같았구 현장에서 김민교씨가 동료들과
퐈큐 날리면서 놀리는 것도 포인트중 하나였네요.
정말 멀리서 오신분들이 많은걸 알고 놀랐고 여수,부산,해남 등등
저는 그냥 동네 마실 나가듯이 버스만 달랑 타고 갔다온 아주 상대적으로 편한 상태여서
묘한 기분이 들었었네요. 맨날 마트갈때마다 지나가는 곳이긴 했는데 여튼
SNL 방청 확실히 할만하구요. 아마 이번까지 아님 3월까진 이곳이 좀 쌀쌀? 바람이 세게 불긴해서
들어가기전에 대기할때 좀 두껍게 입으셔야 할듯..
다음주엔 한예슬 나온다해서 살짝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