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은 야당 의원과 만나기 전에 자수서를 썼습니다 "아직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거 같다 잠시 쉬었다가 국회안으로 빨리 들어가서 의사당 안에 있는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와라" 성일종은 김현태를 이용해서 "곽종근이 회유" 됐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박범계가 했던 조언은 "순화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 였습니다 박범계 조언 이후 곽종근의 진술은 이렇게 바꼈습니다 "아직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김현태랑 달리 취지의 차이는 없습니다 곽종근이 사실대로 말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707과 예하 여단장 지휘관들까지 모두 처벌받을수 있다는 소리가 들려서 입니다 자수서를 쓴 이유는 자신의 기준점을 만들언 놓기 위해서입니다 곽종근이 자수서를 쓴 그날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책임을 피하지 않았고, 진술에 변화도 없습니다 천운으로 그 당시 상황은 생방송으로 모두 들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진술에 변화도 없으며, 모두 함께 지시를 들은 곽종근을 어떻게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