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 캐나다 거주 한국인에게 수십만 원 쾌척, 가스공사 니콜슨의 미담
토토가
0
192
0
신고
08.07 06:43
[점프볼=조영두 기자] 니콜슨의 미담이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갤러리에는 ‘니콜슨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과 관련된 사연이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한국인이다. 영사관에 볼일이 있어 업무처리를 하던 중 현금이 부족해 뒤차에 타고 있던 니콜슨에게 계좌이체를 해줄 테니 현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니콜슨은 작성자의 국적을 물었고, 한국인이라고 하자 “걱정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한 뒤 함께 영사관으로 이동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