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어디로...' 조규성 놓쳐도 너무 놓쳤다, 골문 앞 빅찬스까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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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영웅 어디로...' 조규성 놓쳐도 너무 놓쳤다, 골문 앞 빅찬스까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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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도 너무 놓쳤다. '월드컵 영웅' 조규성(미트윌란)이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날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9분 '캡틴' 손흥민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수비가 무너져 2실점을 내줬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을 구한 건 상대 자책골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요르단 수비수 알 아랍이 자기 골문에 공을 집어넣었다. 한국도 승점 1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최고의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도 아니다. 1위 탈환이 가능해졌다. 요르단이 1승1무(승점 4)로 조 1위에 위치했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동률일 경우 득실차가 아닌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한다. 따라서 한국이 이 경기에 졌다면, 3차전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1위를 차지할 수 없다. 하지만 무승부를 기록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렇다고 승리의 아쉬움을 지울 수는 없다. 한국에도 분명 승리 찬스가 있었다. 무엇보다 조규성이 많은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쉽다. 이날 조규성은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는데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1-2로 지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조규성은 골문 바로 앞에서 빅찬스를 날렸다. 이기제(수원삼성)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지만 공은 조규성 바로 앞에 떨어졌다. 하지만 조규성의 슈팅은 빗맞았다. 골대 위로 떴다.


조규성이 또 한 번 골찬스를 놓쳤다. 후반 20분 조규성이 골문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았는데,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갔다. 주심은 이미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하지만 골을 넣어놓고 다음 상황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조규성은 이 기회를 날렸다. 후반 21분에도 조규성은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공을 빼앗겼다.


결국 조규성은 골을 넣지 못한 채 그라운드에서 나와야 했다. 후반 24분 공격수 오현규(셀틱)와 교체아웃됐다. 통계사이트 풋몹은 조규성에게 낮은 평점 6.3을 부여했다. 활약이 좋지 못했다는 뜻이다. 조규성은 자신의 최대 장기인 제공권도 살리지 못했다. 공중볼 경합 4차례를 벌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지난 2022년 카타 월드컵까지만 해도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헤더로만 2골을 터뜨려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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