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급격하게 하락한 후벵 디아스, 결국 6개월간의 연애 끝에 결별
후벵 디아스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 시간) “후벵 디아스는 러브 아일랜드의 스타 아라벨라 치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델은 TV 쇼에 복귀해 새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와 슈퍼모델 아라벨라 치의 연애에 대한 소문은 몇 달 동안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9월에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11월에 각종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라벨라는 파리에서의 미니 휴가를 포함해 영국에서 디아스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비자에서 자주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눈에 띄지 않기를 원했고, 새해 첫날 맨체스터 공항에서 조용히 목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아라벨라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ITV의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 시리즈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다. 지난 9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팬들이 에펠탑에서 찍은 동일한 게시물을 발견하기 전까지 조용히 데이트를 즐겼었다.
아라벨라는 2019년 '러브 아일랜드'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여러 유명 인사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TV 프로그램에서 아라벨라는 모델 대니 윌리엄스와 연애, 섬 주민 웨스 넬슨과의 9개월간의 연애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한 친구인 리치 아키바와 여름에 데이트를 즐겼었다.
디아스가 아라벨라에게 연애 기간 내내 선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파리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의 후벵 디아스의 실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또한 멘탈과 관련된 실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결국 더 선에 따르면 후벵 디아스는 최근 아라벨라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디아스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1월 27일(한국 시간) 토트넘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 이어 2월 1일(한국 시간) 번리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