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보다 평점 높은' 김민재, 뜬금 교체 OUT...뮌헨, 우니온 베를린에 5-1 완승
바이에른 뮌헨, 우니온 베를린에 5-1 완승...2위 굳히기
김민재, 선발로 출전해 다이어와 호흡...철벽 수비 발휘하며 높은 평점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
[포포투=한유철]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 완승을 기록했다.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케인, 텔, 추포 모팅, 뮐러, 고레츠카, 파블로비치, 데이비스, 다이어, 김민재, 키미히,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우니온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홀러바흐, 폴란트, 고젠스, 아론슨, 투사, 셰페르, 트리멜, 레이트, 보그트, 두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론나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
뮌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6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뮐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뮌헨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8분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추포 모팅이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8분 텔의 크로스를 받은 추포 모팅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뮌헨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텔의 패스를 받은 키미히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우니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트리멜의 크로스를 받은 고젠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뮌헨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27분 박스 안에서 케인의 크로스를 받은 고레츠카가 상대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후,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뮌헨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8분 박스 안에서 뮐러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우니온의 골망을 갈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
리드를 허용한 우니온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3분 셰페르의 패스를 받은 투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우니온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34분 트리멜의 크로스를 받은 두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우니온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38분 박스 바깥에서 셰페르의 패스를 받은 폴란트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우니온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42분 박스 안에서 트리멜의 크로스를 받은 고젠스가 다이렉트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기회를 이어갔고 고젠스의 헤더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이 역시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뮌헨이 추가골을 넣음으로써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전반 45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직접 슈팅을 시도해 우니온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렇게 전반은 뮌헨이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
뮌헨이 후반전에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7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프리한 상황에서 오른발로 간결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우니온의 골망을 갈랐다. 뮌헨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16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텔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뮌헨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0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쇄도하면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골대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뮌헨이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33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사라고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우니온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4분 유라노비치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테센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우니온이 포기하지 않고 만회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으로 돌파한 베르테센이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뮌헨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소파 스코어'와 '풋몹' 등 통계 매체에서 김민재의 평점은 다이어보다 높았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14분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는 '뜬금' 교체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