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한번 가르쳐보고 싶어'..."무리뉴에게는 'Only' 뮌헨"→김민재 주전 경쟁 '청신호' 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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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한번 가르쳐보고 싶어'..."무리뉴에게는 'Only' 뮌헨"→김민재 주전 경쟁 '청신호' 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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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주제 무리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다시 청신호를 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 플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주제 무리뉴 감독은 최근 뮌헨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몇 차례 다른 구단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에서 경질당한 뒤 '야인'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우승 청부사로 유명한 감독이다. 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맨유에서도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서는 등 긴 시간 동안 명장으로 평가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스스로를 '스페셜원'이라고 부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문 이미지주제 무리뉴./게티이미지코리아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서도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이어갔다. 첫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로마의 14년 무관 행진을 끝냈다. 6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로마에 안겨줬다. 토트넘에서 부진을 로마에서 첫 시즌 만에 씻어낸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유로파의 왕' 세비야 FC에 0-1로 패배하며 우승을 놓쳤다. 앤서니 테일러의 심판 판정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무리뉴 감독은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유럽대항전 결승전 승률 100%가 깨진 순간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서도 '3년차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레알 사령탑을 맡은 뒤 모든 구단에서 3년 이상 버티지 못했다. 3시즌 이내에 팀을 떠나거나 경질을 당하며 징크스가 생겼다. 로마에서도 3년 이내에 경질 당하며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로마를 떠난 무리뉴 감독의 거취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SSC 나폴리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사우디 프로리그 알 샤밥 취임 가능성도 생겼다.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알 샤밥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작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곳은 뮌헨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뮌헨 사령탑을 맡는다면 한국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와 만나게 된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무리뉴 감독이 온다면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는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본문 이미지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에 밀리면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최근에는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으며 교체 출전 기회까지 적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온다면 말은 달라진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을 수행할 때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 뮌헨에 부임한다면 주전으로 기용할 확률이 높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뮌헨 감독직 오퍼를 받을지는 미지수다. 뮌헨은 올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과 1년 반 만에 결별을 결정했는데 투헬이 너무 고집이 세고 성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비적인 전술을 펼치며 자존심이 매우 강한 무리뉴 감독에게 오퍼를 할 가능성은 낮다. 빌트 플러스는 "무리뉴의 수비적인 스타일과 강한 자존심으로 뮌헨이 그를 고려할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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