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왕→유로 최고 경기력' 사우디 1년 만에 EPL 복귀하나…'2000만 파운드' 협상 중
미니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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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08:44
영국 언론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이 캉테와 계약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자타공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레스터 시티, 첼시 등의 유니폼을 입고 EPL 최정상 경기력을 선보였다.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캉테는 겸손하고 검소한 모습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런 캉테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의 경기력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4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캉테는 프랑스 소속으로 61경기에 나섰다.
사진=AP 연합뉴스더선은 '캉테는 첼시를 떠난지 1년 만에 EPL로 복귀할 수 있다. 그는 알 이티하드와 연봉 8600만 파운드에 계약했다. 웨스트햄은 유로2024에서 인상적인 펼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은 캉테와 계약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2000만 파운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훌렌 로페테기 웨스트햄 감독은 캉테를 오랫동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의 풍부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로에서 여전히 최고 수준으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