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팬이었나? 맨유 레전드, 엠블럼 안 밟고 피하는 '존중' 화제→팬들은 "연출 아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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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팬이었나? 맨유 레전드, 엠블럼 안 밟고 피하는 '존중' 화제→팬들은 "연출 아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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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본문 이미지사진=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앰블럼을 피해 걸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앰블럼을 피해 걸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레알은 9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뮌헨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빅 이어'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최종 승자만이 결승 무대로 향하는 만큼, 총력전이 펼쳐졌다. 경기가 시작되고 탐색전을 이어가던 중 뮌헨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7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급하게 투입됐다. 예상치 못한 교체였지만, 이 선택은 한 수가 됐다. 후반 23분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뮌헨이 앞서간 것. 

뮌헨은 한 골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후반 31분 르로이 사네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시키는 데 이어 후반 40분에는 자말 무시알라와 해리 케인까지 불러들이고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토마스 뮐러를 들여보냈다. 하지만 종료 직전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후반 43분 마누엘 노이어의 치명적인 실수로 호셀루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3분 뒤에는 역전골까지 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2-1 승리로 장식됐다.

본문 이미지사진=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앰블럼을 피해 걸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경기 외에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다. 영국 'TNT 스포츠'에서 활동 중인 퍼디난드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동하던 도중 그라운드에 놓여 있는 레알 앰블럼을 보자 조심스럽게 피하면서 걸어갔다. 그는 이 장면이 찍힌 영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하면서 "앰블럼을 존중하라. 추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경기장!"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장면을 두고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팬들은 SNS 상에서 "퍼디난드가 연기하고 있다. 잘 어울려", "이건 조롱 아니야?", "내가 앰블럼을 향해 걸어갈 테니 못 본 척하는 모습을 찍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퍼디난드는 리모델링 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보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TNT 스포츠'가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연신 "와우~"라고 감탄하면서 "여기서 뛰는 걸 상상해 봐라. 지붕도 멋지다! 솔직히 여지껏 가본 경기장 중에 최고인 거 같다"고 극찬했다.

본문 이미지사진=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앰블럼을 피해 걸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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