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만 남은 김민재'→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 방출 충격 결정…'클럽 운영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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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은 김민재'→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 방출 충격 결정…'클럽 운영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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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방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두 번의 실수로 인해 평판이 더욱 나빠졌다. 이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 선제골 실점 상황에서 형편없는 위치선정을 보였고 페널티킥 허용 상황에선 지나치게 탐욕스러운 태클을 했다. 김민재는 수 많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을 화나게 했고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합리적인 제안을 받으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 복귀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를 제시한다면 이적시킬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후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다. 김민재는 선제골 실점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를 순간적으로 놓쳐 단독 기회를 허용한 것에 대해 악평을 받았고 경기 종반 호드리구에게 무리한 태클을 가해 동점골 실점으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도 비난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을 마친 후 "김민재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서면 안된다. 센터백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며 "김민재는 너무 욕심이 많다. 볼을 향해 압박이 가해지지 않았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너무 쉽게 무너졌다. 그곳에서 김민재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민재가 수비에서 삼각형을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볼이 움직이기 전에 너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너무 욕심쟁이 같은 모습"이라며 공개 저격했다. 독일 현지 매체의 비난도 이어졌다.

이후 투헬 감독은 지난 4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전을 앞두고 "김민재는 공격적으로 수비하고 싶어하며 적극적으로 볼을 차지하려는 선수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큰 대가를 치렀다"며 "김민재는 최근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고 증명하고 싶어했다. 김민재는 최근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쳤고 아스날을 상대로도 2-30분 동안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훈련을 엄청나게 잘했다"며 달라진 입장을 보였다. 특히 "김민재는 단지 경기를 너무 잘하고 싶었을 뿐이다. 김민재를 비난하고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말도 안되고 적절하지 않다. 김민재는 여전히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동기부여가 잘되어 있었지만 실수가 발생했다"며 김민재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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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 혹평 이후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풀타임 활약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3골을 실점하며 완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김민재의 선발 출전은 불투명하다. FCB인사이드는 6일 '무릎 부상을 당했던 데 리흐트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다시 자리를 비워야 할 것이다. 데 리흐트가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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