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음악다방 신청곡 탑텐 #2 I've Been Away Too Long

애매하네요... 정말

제가 음방을 안한지가 오래되어서 요즘은 곡 리스트를 어케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곡을 올리는 저도 감질나고, 들으시는 분도 그러하겠죠

예전엔 리스트 만들어서 플레이어창 뛰어놓으면 지가 알아서 잘 흘러나왔었는데...

(알려주시는 분께 포인트 선물 드립니다)

이곡에 대한 추억이 있는게 부산 분들이시면 아실거예요 서면이 당감동이랑 가까운거

거기 신발공장 많았던것 기억하시죠?

혹자는 그분들에게 공돌이, 공순이라며 낮춰 불렀던것을 기억합니다.

근데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자신의 젊은 시절 그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내셨던 분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청받는 입장에선 흔히들 그러듯 화이트 칼라, 블루칼라 간의 취향은 존재 하더군요.

슬프게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