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님주의 약스포)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백종원하고 미슐랭 3스타 받은 레스토랑 오너쉐프 안성재란 분이
심사위원으로 나오고 유명한 요리사 분들하고
음지 고수분들 등등 여러 요리사분들 나와서 경합을 벌이는데...
진짜 재밌습니다
초반 1라운드는 흑수저라 해서 유명하지 않은 요리사분들 (음지요리사) 이 심사위원 두분한테 심사받아서 생존 혹은 탈락 여부
결정하는 부분인데 주요 요리사분들 빼고 편집을 좀 했음....
그리고 총 80명의 흑수저 요리사 중 20명만 생존시키고 나머지분들 탈락
2라운드부터는 20명의 백수저 요리사 (유명요리사) 분들하고 생존한 흑수저요리사 20명이서 1대1 다이 붙었습니다.
근데 심사할때 심사위원둘이 요리과정을 못보고 음식만 맛볼수 있는데 이때 눈도 가리고 먹는 부분이 압권
무슨 무협지 무술 영화 보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심사위원 두분 평은 좀 차이가 있는데,,,
백종원님 같은 경우, 직설적으로 말하고 좀 유머러스 합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감탄사 이런거 바로바로 이야기 하고
그에 비해 안성재 쉐프는 좀 까다롭다고 해야할까 직접적 표현 보다는
자기 기준 자기 생각 요리에 대한 특히 굽기 정도 익힘 정도를 굉장히 따지더라구요
그리고 보류도 많이 합니다.
보류가 되면 1라운드 20인중에 자리가 남으면 생존하는 개념이였습니다.
그리고 맛있고 모양새가 훌륭하다고 평하면서도 한가지가 걸리면 보류하 거나 탈락시킵니다.
그리고 좀 놀랐던게 백종원님 2라운드때 눈가리면서 먹으면서도 어떤음식인지 무슨재료
들어갔는지 척척 맞춥니다 이거도 좀 신기했습니다
그리구 엄청 웃겼습니다 ㅎㅎㅎ (보시면 압니다)
어엌~ 이게 모에유~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아직 4화까지 나와서 초반이라 볼수 있는데 끝까지 이 긴장감이랄까
이런 연출을 얼마나 잘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정말 신기한 요리 많이 나옵니다. 중화 요리쪽도 그렇고 다이닝도 그렇고
특히 승우아빠는 질소 요리? 이런 신기한 요리 하는데 장비값만 2천 넘는답니다.
근데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