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2차 제안+원칙적 합의' 소식에도...케인 '유로파 데뷔' 시킨 레드냅, 토트넘 잔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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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2차 제안+원칙적 합의' 소식에도...케인 '유로파 데뷔' 시킨 레드냅, 토트넘 잔류 예상

삼삼호호 0 1009 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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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토트넘 훗스퍼 지휘봉을 잡은 경험이 있는 해리 레드냅 감독은 해리 케인이 잔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레드냅은 케인이 선수 경력 최고 수준에 있는 동안에는 토트넘에서 뛸 운명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드냅은 웨일스 'BBC' 라디오를 통해 "케인 입장에서는 가족이 거취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뮌헨으로 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아마 토트넘에 잔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레드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수 있겠지만 어떠한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로 가면 모든 걸 우승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그들은 엘링 홀란드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케인을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케인은 잔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케인은 현재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간판 스타다. 그는 2011년부터 조금씩 토트넘에서 1군 데뷔 기회를 얻었다. 특히 2011년 8월 당시 18세 28일의 나이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때 감독이 바로 레드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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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 뒤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매 시즌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올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이 부상과 부진 등 악재 속에서도 케인 홀로 제몫을 다했다. 

하지만 케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3년 만에 참가한 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16강에서 탈락했고, 잉글랜드 FA컵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등 국내 컵대회 모두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여기에 리그 8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자체를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이적 가능성이 발생했다.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케인은 2020-21시즌 리그에서 23골 14도움을 몰아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무관에 그쳤다. 이에 케인이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구단의 반대로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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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몇몇 팀들이 케인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한 뒤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리그 3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얻었다. 그리고 EFL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차기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부트 베르호스트가 떠나면서 공백이 생긴 최전방 공격 자리에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자 한다. 이에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를 비롯해 케인이 후보로 낙점됐다. 다만 토트넘은 케인을 리그 내 라이벌에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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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영국 '토크 스포츠'는 지난 22일 "맨유는 케인에게 이적요청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리그 내 라이벌에 핵심 선수를 팔 수 없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결국 맨유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뮌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뮌헨은 지난 몇 시즌 동안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2014년부터 뮌헨에서 뛰며 무려 6시즌이나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리고 뮌헨은 확실한 대체자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뮌헨은 이번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확실히 최전방에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었다. 팀 내 득점 1위는 세르주 그나브리(14골)이었고, 백업 자원인 에릭 추포-모팅은 10골을 기록했다.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 물색 작업에 나섰다.

현재는 이적이 좀 더 구체화되고 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27일 "양 측은 올여름 이적을 두고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케인의 가족이 직접 협상에 참여했다. 이제 남은 건 뮌헨과 토트넘간의 합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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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건은 토트넘을 설득하는 것이다. 뮌헨은 얼마 전 토트넘에 6,000만 파운드(약 992억 원)의 구두 제안을 보냈지만 퇴짜를 맞았다. 이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뮌헨은 첫 번째 제안이 거절 당한 뒤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뮌헨은 8,600만 파운드(약 1,423억 원) 정도면 충분히 케인을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토트넘은 최소 9,0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에서 1억 파운드(약 1,654억 원)를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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