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생각이 없다…김하성의 홈런+2루타+희생플라이 모두 삭제, SD 5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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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생각이 없다…김하성의 홈런+2루타+희생플라이 모두 삭제, SD 5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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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김하성은 배지환과 맞대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SNS 캡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팀 5연패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53에서 0.258로 상승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지명타자)-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루그네드 오도어(우익수)-김하성(2루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로 나섰다.

반면 피츠버그는 잭 스윈스키(중견수)-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헨리 데이비스(우익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코너 조(좌익수)-닉 곤잘레스(유격수)-배지환(2루수)-재러드 트리올로(3루수)-제이슨 딜레이(포수),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즈로 맞섰다.

첫 타석 김하성은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0-0 승부가 이어지던 2회초 1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오티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희생플라이를 쳤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다시 한 번 불타올랐다. 이번에는 시원한 홈런포였다.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후 오티즈의 시속 97.3마일(약 156.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9호)를 터트렸다. 타구 속도는 104.7마일(약 168.4㎞)로 발사각도 29도를 그리며 397피트(약 121m)를 비행했다.

이 홈런으로 김하성은 빅리그 데뷔 후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홈런(4개)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과 9월, 올해 5월 한 달 동안 홈런 3개를 친 적은 있지만, 4개는 처음이다.

세 번째 타석인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네 번째 타석인 8회초 2사 후에는 구원 투수 앙헬 페르도모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만들었다.

본문 이미지▲ 김하성의 공격력은 경기 내내 빛났다. ⓒ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SNS 캡처


샌디에이고는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3루에서 김하성이 희생플라이를 쳐 1-0으로 앞서 갔다. 계속되는 2사 1루에서는 그리샴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3-0으로 달아났다. 추가점은 4회초였다. 1사 후 김하성이 솔로포를 때려 4-1로 도망갔다.

첫 실점은 4회말이었다. 선발 투수 머스그로브가 잠시 흔들리며 선두타자 데이비스와 산타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2,3루가 됐다. 이후 곤잘레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4-1로 추격당했다. 5회말에는 무사 2루에서 데이비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4-2가 됐다.

본문 이미지▲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가운데)의 홈런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때까지는 좋았다.


이대로 끝난다면, 김하성의 결승타와 쐐기타로 팀 승리가 연결되는 상황. 샌디에이고는 그 기회를 차버렸다. 7회말 구원 투수 팀 힐이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1사 2,3루가 됐다. 이후 스윈스키의 투수 땅볼에 3루주자가 홈을 밟았고, 힐의 송구가 빠지는 사이 2루주자의 득점까지 내줘 4-4 동점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8회초 2사 후 김하성의 2루타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를 내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인 9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타티스 주니어-소토-마차도가 침묵하며 득점하지 못하며 4-5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배지환은 이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로돌포 카스트로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9에서 0.237까지 떨어지며 10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배지환은 10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연합뉴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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