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시계는 째깍째깍…SON과 멀어지는 바이킹 전사, 유벤투스는 포그바 대안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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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계는 째깍째깍…SON과 멀어지는 바이킹 전사, 유벤투스는 포그바 대안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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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 주전이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 시즌 벤치로 밀렸다.
본문 이미지▲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 주전이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 시즌 벤치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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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 주전이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 시즌 벤치로 밀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다가 벤치로 밀린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컵 조기 탈락으로 우승컵을 들 기회 하나를 놓쳤지만, 리그와 FA컵에 집중할 기회를 얻었다. 리그는 6라운드까지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4위로 순항 중이다. 빅리그 경험이 없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력 의심은 일단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해리 케인 없이도 손흥민이 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고 히샤를리송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골이 들어가고 있다. 전체 15골로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18골)과 맨체스터 시티(16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무엇보다 이적생이 많은 토트넘의 조직력이 생각보다 좋다는 점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공격 2선의 제임스 매디슨과 브레넌 존슨, 마노르 솔로몬, 중앙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은 신입생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는 지난해 여름에 영입했지만, 임대를 다녀와 사실상 올해 처음 토트넘과 호흡한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도 토트넘 첫 시즌이다.

선발진 절반 가까이가 새 얼굴이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이 빛을 내면서 빠르게 융화되는 선수단이다. 특히 지난 시즌 허무한 실점의 루트였던 중앙 수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판 더 펜의 조화에 이브 비수마-파페 마타르 사르의 중원 조합은 거대한 벽을 만들고 있다.

초반 구도에 에릭 다이어의 이적설이 나왔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AS로마다. 다이어는 자신의 입지에 불만을 표현하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오바니 로 셀소도 레알 베티스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이 노려 보고 있다고 한다.

바이킹의 후예 피에르-에밀 호비이에르도 이적 냄새를 풍기는 자원 중 한 명이다. 2020년 여름 사우스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후 안토니오 콘테 등 수비형 감독 체제에서 굳건한 허리진을 구축했던 호비비에르다.

하지만, 올 시즌은 철저한 교체 자원이다. 비수마와 파페 사르의 호흡이 정말 좋다. 호이비에르가 들어갈 틈이 없다. 리그컵 풀럼전에서 선발 출전한 것이 전부다. 나머지는 교체 출전이다. 호이비에르 입장에서는 굴욕과 불만이 교차하는 셈이다.

이적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호이비에르는 전투적이면서 공간 방어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이따금 공격에 가담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능력도 좋다. 그렇지만, 이는 수비에 무게를 둔 감독들의 전술에서나 통한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호이비에르에게 이적 가능성이 있다. 다수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다.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호이비에르 스스로 벤치에 내몰려 있는 것은 불만 요소가 되기에 충분하다'라고 지적했다.

본문 이미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중용에 자리를 얻지 못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지향 축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중용에 자리를 얻지 못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지향 축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중용에 자리를 얻지 못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지향 축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중용에 자리를 얻지 못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지향 축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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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아예 유벤투스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포그바 측에서 유벤투스와 접촉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유벤투스도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전체는 폴 포그바의 도핑 테스트 양성 파문으로 인한 징계가 확정될 경우다. 포그바는 지난달 20일 우디네세전 후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우에 따라는 최대 4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사이를 오갔던 포그바는 뛰어난 개인기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8,900만 파운드(약 1,4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당시 맨유 최고액이었다.

그러나 개성이 강한 포그바는 감독들과 자주 충돌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조제 무리뉴 감독도 포그바에 대해 불만을 표현할 정도로 제어가 쉽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래도 프랑스 대표팀에 가서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등에 공헌했다.

포그바는 도핑 2차 샘플을 제출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초 검사했던 A샘플이 양성이 나와 B샘플이 음성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당장 포그바는 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져 있다.

도핑 양성이 최종 확정되면 유벤투스 선수단에서 빠져야 하는 포그바다. 이 경우 유벤투스는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 그 후보 중 하나가 호이비에르다. 대리인도 새로운 팀을 알아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025년 6월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포그바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95억 원)에서 최대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 사이로 측정된다. 토트넘은 최대치를 받고 싶어 한다. 두 구단은 데얀 클루세프스키를 놓고 거래했던 경험이 있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다면 이적 성사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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