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세 번째 ‘한솥밥’ 먹을까…“거액 오퍼에 이적 진지하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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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세 번째 ‘한솥밥’ 먹을까…“거액 오퍼에 이적 진지하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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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30·프랑스)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와 세 번째 재회할 가능성이 나왔다.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급격하게 줄어든 데다. 최근에는 에릭 텐 하흐(53·네덜란드)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알나스르로부터 거액의 오퍼를 제안받으면서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풋볼 365’ 등 복수 매체는 8일(한국시간) “바란은 다가오는 1월에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알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함께 뛰었던 호날두와 재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 때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받는다면 떠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만약 바란이 내년 1월에 맨유를 떠난다면, 2021년 8월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한 이래 2년 반 만에 동행을 마치게 된다. 동시에 알나스르의 ‘러브콜’에 응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날두와 세 번째 재회하게 된다. 이 외에도 알렉스 텔레스(30·브라질)와도 다시 함께하게 되고, 사디오 마네(31·세네갈)와 에므리크 라포르트(29·스페인) 등과 새로운 연을 맺게 된다.

바란은 최근 입지가 흔들리는 흐름이다. 지난 2021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부상으로 이탈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뛰면서 후방을 지켜왔지만, 이번 시즌은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실제 모든 대회에서 10경기를 뛰는 데 그쳤는데, 그중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건 4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평균 출전 시간으로 놓고 보면 5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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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은 특히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까지만 하더라도 ‘방출 1순위’로 분류됐던 해리 매과이어(30·잉글랜드)와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8년 만에 ‘친정’ 맨유로 돌아온 조니 에번스(35·북아일랜드)에게 밀렸다. 실제 지난달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게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그는 당시 맨유가 3실점을 헌납하며 완패하자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의문을 표하면서 이별하는 것을 고려하더니 급기야 ‘불화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미 일각에서는 바란이 에이전트와 함께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에 대해 잠재적으로 논의하면서 알나스르 등 사우디아라비아 복수 구단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쉽사리 거절하기 어려운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곧바로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 역시 바란이 떠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적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 때 알나스르를 포함해 알힐랄, 알이티하드 클럽, 알아흘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란에 대한 제안을 모두 고려할 예정”이라며 “이미 내부적으로 바란의 전성기가 지났다고 간주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매각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출신 바란은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택한 그는 여러 행선지를 고심한 끝에 맨유에 입단했다. 이적과 동시에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후방을 지켜왔다. 통산 72경기(2골·1도움)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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