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도 무적함대에게는 문제 없다! 스페인, 이탈리아 1-0 제압→16강 진출
휴지끈티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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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12:44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B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2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이탈리아는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니코 윌리엄스, 알바로 모라타, 라민 야말, 파비안 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마크 쿠쿠렐라, 아이메릭 라포르테, 로뱅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우나이 시몬이 선발 출장했다.
이탈리아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렌초 펠레그리니, 지안루카 스카마카, 페데리코 키에사, 니콜라 바렐라, 조르지뉴, 다비데 프라테시, 페데리코 디마르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지오바니 디 로렌조,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왔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스페인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이탈리아는 스페인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스페인의 공세에도 돈나룸마의 선방쇼가 나오면서 이탈리아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소 늦은 시간 이탈리아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키에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후반 흐름도 비슷했다. 스페인이 계속 이탈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마침내 스페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윌리엄스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돈나룸마가 몸을 날리며 손으로 쳐냈다. 그 공이 칼라피오리의 무릎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리드를 잡은 스페인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스페인 선수들은 뛰어난 공소유 능력을 발휘하며 이탈리아를 따돌렸다. 야말, 윌리엄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이탈리아도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승점 1점이라 산술적으로 스페인은 3위가 될 수 없다.
사진=게티 이미지
B조는 편성 당시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스페인, 이탈리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모두 저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크로아티아는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알바니아도 유로 2024 예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 스페인도 강력한 팀이었지만 쉽지 않은 조별리그가 예상됐다.
하지만 스페인은 죽음의 조 B조에서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도 경기를 지배하면서 전반에만 3골을 뽑아냈다. 크로아티아는 무기력했고 스페인은 3-0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완벽하게 치르면서 무적함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페인은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3차전 알바니아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도 가능해졌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B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2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이탈리아는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니코 윌리엄스, 알바로 모라타, 라민 야말, 파비안 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마크 쿠쿠렐라, 아이메릭 라포르테, 로뱅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우나이 시몬이 선발 출장했다.
이탈리아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렌초 펠레그리니, 지안루카 스카마카, 페데리코 키에사, 니콜라 바렐라, 조르지뉴, 다비데 프라테시, 페데리코 디마르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지오바니 디 로렌조,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왔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스페인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이탈리아는 스페인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스페인의 공세에도 돈나룸마의 선방쇼가 나오면서 이탈리아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소 늦은 시간 이탈리아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키에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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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흐름도 비슷했다. 스페인이 계속 이탈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마침내 스페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윌리엄스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돈나룸마가 몸을 날리며 손으로 쳐냈다. 그 공이 칼라피오리의 무릎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리드를 잡은 스페인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스페인 선수들은 뛰어난 공소유 능력을 발휘하며 이탈리아를 따돌렸다. 야말, 윌리엄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이탈리아도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승점 1점이라 산술적으로 스페인은 3위가 될 수 없다.
사진=게티 이미지
B조는 편성 당시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스페인, 이탈리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모두 저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크로아티아는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알바니아도 유로 2024 예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 스페인도 강력한 팀이었지만 쉽지 않은 조별리그가 예상됐다.
하지만 스페인은 죽음의 조 B조에서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도 경기를 지배하면서 전반에만 3골을 뽑아냈다. 크로아티아는 무기력했고 스페인은 3-0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완벽하게 치르면서 무적함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페인은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3차전 알바니아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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