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피프티피프티 3인, “3억원 정산해 달라”…민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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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11:09
前 피프티피프티 3인, "3억 원 정산해 달라"…민사소송 제기
지난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 멤버 3인 새나·시오·아란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산금을 지급해 달라"며 원고소가 3억 100만 원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제출했다. 이 소송은 어트랙트가 지난해 12월 전 멤버 3인과 그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이다.
지난 12일에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